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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옥천에 은어가 사는 곳에 비단잉어 등 관상어류도 볼 수 있게 됐다.
순천시는 지난 9일 동외동 옥천교에서 성남교사이의 동천과 합류하는 옥천에 비단잉어, 금붕어 등 관상어류 125수를 방류했다.
순천시가 이처럼 관상어류를 방류한 것은 1급수를 자랑하는 도심하천인 동천과 옥천을 은어가 서식하는 하천으로 그리고 옛 모습을 되찾아 살아 쉼 쉬는 자연하천으로 가꾸기 위해서이다.
순천시는 올해부터 2005년 말까지 동천을 자연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동천가꾸기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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