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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산양면 진정리 농공단지내 위치한 한국자원재생공장에는 몇 년째 산업폐기물 수천톤이 노상방치 되고 있고, 비가 올 때는 침출수가 가까운 영강으로 흘러 내려가고 있어 문제다.
영강은 식수보호지역으로 시에서 특별히 수질을 감시하고 있는 지역이어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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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장 직원은 “처리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현재까지 전혀 처리가 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도 언제 처리할지 의문스러운 상황이다.
이 지역 주민들은 문경시청에서 조속한 행정조치를 통해 소중한 식수원을 보호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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