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오는 24일까지 주요 관광지 방역 및 관리요원으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신규 채용한다.

해당 방역·관리요원의 주요 업무는 관광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방역수칙 안내, △관광객 발열체크, △관광지 방역 및 환경정비 등이며 관광지별 특성에 맞춰 역할을 적의 조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으로는 공고일 현재 만19세 이상 만65세 이하,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기타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며, 관광업계 실·휴직자, 관광분야 경력자, 관련학과 졸업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응시원서,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지참하여 8월 24일까지 관광문화과에 직접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통과해 채용되면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응시원서 교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관내 관광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관광객들의 여행불안 심리를 해소하여 안전여행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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