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복잡한 도시생활 속에서 농촌의 생산적이고 여유로운 삶울 꿈꾸는 시민들을 위해 2곳에서 주말농장을 분양한다.
보통 2기작으로 재배기술이 용이하고 병충해 피해가 적은 작물로 3월말 부터는 상추, 감자,고추, 열무, 쑥갓, 그리고 8월경 부터는 배추, 무, 알타리 등의 김장 채소를 파종하고 재배해 신선한 무공해 채소를 맛볼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인기가 더해가고 있다.
주말농장은 주5일제 시행 등으로 여유로워진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많은 도시민들에게 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전국각지에서 유통되고 있는 농수산물 에서 금지된 농약이 90 % 이상이나 검출이 되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농장을 마련하여 가족들이 채소를 가꾸어 직접 먹을 수 있어 가족들을 농약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에 분양되는 주말농장은 원미구 춘의동 343 - 1 청소년 수련관 부지와 오정구 대장동 134 - 9로 210명을 선착순 분양한다.
1 가구당 분양면적은 5평, 분양가는 3만원으로 춘의동은 올 3월부터 11월까지, 오정구 대장동은 연중 이용이 가능 하다.
 
문의    춘의동 주말농장 : 032 ~320 ~3975 / 대장동 주말농장 :032 ~ 680 ~2606
 
김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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