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소방서, 코로나19 극복 함께하는 전통시장 화재예방 실시

수안인정시장 내 점포에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사진제공=부산동래소방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동래소방서는 지난 8월20일 동래구 낙민동 소재 전통시장인 수안인정시장에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근로자들과 함께 점포 내 화재예방을 위한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동래소방서에서는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을 지난 8월17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4개월간 진행하며, 관내 전통시장 20개소(점포 1539개소)에 방문해 화재예방 및 초기대피에 효율적인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및 사용법 교육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코로나19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재 추진 중인 전통시장 점포별 2중감지기 설치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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