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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P 한국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 창립 9주년을 맞이하여 세종문화회관 세종홀 소연회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는 올해 발간한 카르타헤나의정서와 스톡홀름협약집으로 국제환경집 10권을 완간을 축하하는 자리로 UNEP 한국위원회 강영훈 총재를 비롯해 환경부 곽결호 장관, UNDP의 Ms. Blateau 한국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했다.
강총재는 "관계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10권의 국제환경집이 발간되지 못했을 것"이라며 "이 자료집이 사회환경전문가, 시민단체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곽장관도 "국제환경집이 앞으로 귀중한 자료로 남길 기대한다"며 "환경문제 해결은 국제적인 협력만이 가능한 만큼 UNEP 한국위원회가 지구촌 친환경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곽장관의 축사는 장관 부임 후 첫 축사라 더욱 의미있는 자리라고 덧붙였다.

황정민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념식에 이어 UNEP 한국위원회의 2003년 경과 및 사업보고와 국제환경협약집 소개, 감사장 수여식이 있었으며 축하공연과 만찬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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