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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는 근무 중 범인검거 등 공이 있는 경찰관들에 대해서 서장이 현지를 직접 방문해 표창하고 격려하는가하면 경찰관 개개인에 대해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해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특수절도범 등을 검거한 경찰서 형사계를 비롯하여 지구대 등 총 8개소 15명에 대해 현지를 방문해 표창했다.

이에 남부지구대 박영호(38세) 경장은 “종전에는 표창 수상자가 서장실에서 표창을 수상해 부담이 컸었는데 직접 서장이 현지를 방문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니 그전보다 적극적이고 활기찬 분위기로 바뀌어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 졌다”며 표창수상 소감을 피력했다.

또한 경찰서 한 관계자는 “이렇게 서장이 현지를 방문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어 경찰관들의 의욕이 높아 최근 범죄발생이 크게 줄었으며, 발생즉시 해결하는 등 치안활동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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