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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속 전통놀이인 닭놀이(일명 닭싸움)가 오는 3월7일부터 매주 일요일마다 낙안읍성에서 열려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낙안읍성민속마을의 닭놀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전통 민속놀이로 계승되며 낙안민속문화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대학생 풍물놀이 등의 기간에는 중점적으로 열린다.

이는 잊혀져가는 우리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보존하고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특색있는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에서는 낙안민속축제와 낙안온천 등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낙안읍성을 한층 업그레이드된 명소로 조성하고자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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