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녹화운동본부, 아무르콜라겐(주)와 회원 가입식 체결

SOOP, 아우르콜라겐(주)와 바다녹화운동 추진<사진제공=한국수산자원공단>

[기장=환경일보] 손경호 기자 = 부산 기장군 (사)바다녹화운동본부(SOOP, 이사장 신현석)는 아무르콜라겐(주) 연규식 대표와 함께 바다 속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고자 8월27일 포항시 구룡포소재 아무르콜라겐(주) 회의실에서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바다녹화운동본부는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 전개를 통해 바다숲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자연 친화적 국민가치 창출로 연안생태계를 건강하게 가꾸어 바다를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2015년 설립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무르콜라겐(주) 연규식 대표를 비롯하여 임직원들이 바다녹화운동에 동참하고자 회원에 가입했으며 앞으로 5월10일 바다식목일 기념행사 지원, 바다녹화운동 서포터즈 활동, 연안 정화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바다녹화운동본부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아무르콜라겐(주) 연규식 대표는 “불가사리를 이용해 화장품 등 유용한 생필품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수산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다녹화운동본부 신성균 사무국장은 “성공한 산림녹화운동처럼 바다녹화운동이 잘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범국민적 바다녹화운동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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