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부터 운영재개, 이용권 판매도 재개

태풍 바비로 운영이 중단된 따릉이가 부분 운영을 시작한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조성일)은 제8호 태풍 ‘바비’에 대비해 운영중단 했던 서울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오늘 27일 오후 3시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용권 판매도 재개한다.

다만, 시민안전을 위해 고정 조치한 대여소는 안전 확인 후 순차적으로 재운영할 예정으로 일부 대여소는 이용이 지연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따릉이 운영중단에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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