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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고향 전남 보성에서 전통다례를 체험하고 전북 정읍에서 소싸움을 보고, 경북 안동에서 탈춤 추고, 충남 보령에서 진흙에 뒹굴며 머드마사지를 한다. 전남 강진에서 도자기를 빚어보고, 금산에서 인삼캐기, 봉화에서 송이캐기 체험 등 색다른 경험을 맛보면서 인생을 즐겁게 음미해보라. 봄과 함께 화려한 지방축제의 계절이 다시 시작된다.
가족들이 손을 잡고 지방축제에 가보면, 우리가 모르고 있던 우리 문화·관광의 보물들을 볼 수 있다. 3월 말의 ‘경주 한국의 술과 떡 잔치’ 등 1,000개가 넘는 지역의 각종 축제들이 경쟁적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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