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지속적인 자활사업 참여자 증가·안정적인 매출 창출 성과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출범(왼쪽부터 정미영 금정구청장, 신요한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이사장) <사진제공=금정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금정구청은 지난 8월25일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사회적협동조합 금정구지역자활센터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는 참여자 증감률과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등 사업성과를 점검해서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금정구지역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자활사업 참여자의 증가와 안정적인 매출의 창출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요한 금정구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평가는 공정한 정보시스템을 근거로 우수기관을 선정한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며, “저소득층 주민의 자립을 위해 참여자 맞춤형 지원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일자리창출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역할 수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결과는 금정구지역자활센터가 그동안 자활참여자들에게 일하는 기쁨을 주고 자립동기를 부여하는 등 일자리 센터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층 주민들의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에 더욱 앞장 서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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