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녹화(8월 26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서 조용병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YouTube 방송을 통해 그룹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코로나 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

창립의 세 가지 핵심 “새롭게, 알차게(가치 있게), 따뜻하게”를 강조한 창립 기념사는 다음과 같다

- 새롭게! 디지털로 미래 금융의 기준을 다시 세웁시다.

그룹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동원하여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길을 열어 나가지 못한다면 신한의 미래는 더 이상 없다.

- 알차게! 고객의 신뢰와 가치를 다시 세웁시다!

고객 가치는 그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신한의 절대 원칙이자 모든 의사결정의 기준임을 기억해야 한다.

-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사회가 기대하는 금융의 역할을 다시 세웁시다!

‘나라를 위한 금융’, ‘대중의 금융’특히, 코로나 위기에서 리딩 금융그룹 신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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