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성장을 위한 IT기기 설비·소프트인프라·ICT솔루션 지원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함께일하는재단과 한전KDN이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마을기업 스마트화 지원사업은 언택트 시대에 마을기업의 정보통신기술(ICT) 활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되는 시장 환경에 따라 ICT를 활용해 마을기업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IT 기기와 솔루션을 지원한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기업은 오는 15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IT기기와 솔루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마을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 기업을 우대해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사는 IT, 솔루션 외에도 ▷컨설팅 ▷마케팅교육을 지원받아 마을기업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이전과는 다른 어려움을 맞닥뜨리고 있다”라면서 “이번 스마트화 지원사업으로 마을기업들의 경영환경이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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