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혁신 추진계획 본격 시행

[환경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촉진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영혁신을 통한 국민 삶의 질 제고’를 혁신목표로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혁신성장 및 경제활력 제고, 국민신뢰 제고 등 3대 분야 25개 세부과제가 포함됐다.

우선 사회적 가치 성과창출 분야는 ▷민간부문 양질의 산림복지일자리 창출 ▷국민‧근로자 안전경영체계 확립 ▷산촌과 도시를 잇는 숲관광 활성화 등 10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특히 혁신성장 및 경제활력 제고 분야는 ▷산림복지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한 스마트 산림복지시설 조성 ▷산림복지 빅데이터 센터 구축·운영 ▷민간 산림복지전문업 신규 판로 개척 등 7개 세부과제이다.

아울러 국민신뢰 제고 분야에서는 ▷업무방식 개선을 통한 혁신동력 제고 ▷산림복지 통계자료 개방 확대 ▷직무‧성과 중심 보수체계의 안정적 운영 등 8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이번에 발굴된 세부과제는 과제발굴부터 계획수립까지 국민참여단, 자문위원, 이사회, 산림청, 임직원 등 대내외 의견을 적극 수렴, 상향식 계획으로 수립됐으며, 25개 세부과제 중 9개 과제가 기관 간 신규 협업과제로 발굴됐다.

이창재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공공기관의 역할 변화가 필요한 상황” 이라면서 “앞으로도 경영혁신 과제를 적극 발굴 추진해 국민의 삶을 가꾸는 최고의 산림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