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이 63%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해 산림녹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에서는 지난 18일 제59회 식목일을 맞아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성읍 대야리 산 126번지 2㏊에 5년생 고로쇠(대목)3,000본을 식재 했다.
또한 군에서는 올해 산림녹화 사업 추진을 위해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특색 있는 풍치경관림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에 대대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며, 육림사업은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 및 산림의 공익·환경적 기능 함양에 목적을 두고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푸른산 가꾸기 일환으로 1인 1나무 심기 운동으로 식목일 행사를 마치고 군화인 철쭉나무와 무화과나무 각 2주를 개인들에게 나눠주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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