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일 기준,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의견 접수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오는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접수한다.

양산시청<사진=최창렬 기자>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706필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시 홈페이지, 시청 토지정보과, 웅상출장소 총무과에서 가능하며, 지가 열람 후 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9월 21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 및 사유를 기재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양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하고 오는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산시 토지정보과 및 웅상출장소 총무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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