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후환경회의, 푸른 하늘의 날 홍보영상 제작

[환경일보]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 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UN이 지정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 (이하 푸른 하늘의 날) 홍보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홍보영상은 푸른 하늘의 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K-POP스타, 레드벨벳(슬기, 아이린, 예리, 웬디, 조이)이 참여해 미래세대를 중심으로 전 세계에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푸른 하늘을 위해 다함께 실천하자는 내용을 홍보한다.

이번 홍보영상은 유엔환경계획(UNEP)측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K-POP 스타가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해 제작이 시작됐다. <자료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홍보영상의 주된 내용은 맑은 공기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되돌아보면서 우리의 생활이 편해질수록 대기오염은 점점 더 나빠지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푸른 하늘을 위해 생활 속에서부터 실천 행동들을 설명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또한 홍보영상은 전 세계(영국, 네덜란드, 인도, 오스트리아, 필리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래세대들의 목소리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의 권리이며,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대기오염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 행동해야 우리의 미래를 지킬 수 있다며, 맑은 공기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홍보영상은 KTV국민방송 유튜브 채널 및 국가기후환경회의 유튜브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UNEP 공식 유튜브에도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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