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업무협약식

[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순희)는  9일 오전 본 센터 내 교육장에서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사무처장 임영옥)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 <자료제공=남구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

본 협약은 양 기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유기적인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사회 내 인도주의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자 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생계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는 9월 16일(수)에 추석맞이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부식품 50세트를 본 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 산하 울산광역시남구청이 울산YMCA에 위탁 운영 중이며 가족상담, 가족문화, 사례관리, 아이돌봄 등을 실시하며 가족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가족의 건강성 증진을 필요로 하는 모든 가족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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