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의 급성장과 더불어 동북아 지역의 물류중심지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외 화주 및 선사들이 느끼는 불편사항부터 해소해야 된다는 판단아래, 월간 8000명 이상의 물류종사자들이 방문하는 해양부 홈페이지의 ‘항만운영정보서비스(http://portmis.momaf.go.kr)’코너에 물류애로 신고센터’를 별도로 설치했다.
해양부는 센타에 제시된 의견 중 즉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개선토록 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건교부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물류개선작업반’에서 심도있게 검토하여 최선의 대안을 찾도록 할 계획이다.
또 동 센터 설치내용을 무역협회, 전경련 등 주요 수출입 업·단체에 널리 홍보하여 최근 유가상승, 원자재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수출입 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파악하여, 물류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