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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에서는 4. 6.부터 4. 1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기초생활수급권자에 대해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위암, 유방암, 자궁암, 간암, 대장암 등에 대한 검진을 실시하며, 가족보건복지협회 이동검진차량을 이용 읍·면 보건지소가 순회 검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검진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1,079명으로 위암(40세이상 남여), 유방암(40세이상 여성), 자궁암(30세이상 여성), 간암(40세이상 남여), 대장암(50세이상 남녀)등이다.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가 가능하므로 40세이상 성인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40세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중 검진을 희망하는 사람은 보건소 및 읍·면 보건지소에 신청하면 별도의 본인 부담없이 무료검진을 받을 수 있다.
군에서는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보건을 위해 금연, 금주, 운동, 바른식이 등 올바른 건강생활의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건교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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