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백은희 교수, 교사와 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전문 서적 발간

지적장애 이해와 교육 표지(저자, 백은희) <자료제공=교육과학사>

[환경일보] 대학에서 장애학생을 위한 교사양성 과정의 직전교사, 특수교육을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대학원생, 지적장애 아동을 직접 현장에서 교육하는 교사와 부모가 활용할 수 있는 특수교육 전문 서적인 ‘지적장애 이해와 교육’(저자 백은희, 교육과학사)이 출간됐다.

책의 목차는 지적장애의 역사, 정의, 원인 및 특성, 진단 및 평가, 교육과정, 교수 방법, 문제 행동과 사회적 기술, 취학 전 유아교육, 전환교육과 평생교육, 최근 연구의 동향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명칭에 있어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에서 ‘정신지체’라는 용어가 ‘지적장애’로 바뀌면서 이미 통용되는 용어인 ‘지적장애’를 사용하기로 했다. 

저자 백은희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문리대학 영어영문학과 졸업,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Univ. of Arizona) 특수교육학 석사(M.Ed.) 및 박사(Ph.D.) 학위를 받았고, 現 공주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특수아동의 이해(공저, 양서원, 2016),K-SIB-R 한국판 적응행동 검사도구(공저, 학지사, 2007), 정신지체 -이해와 교육-(교육과학사, 2005), 경도장애아동의 인지학습 전략(공저, 대구대학교 출판부, 2000), 아바쿠스(공저, 도서출판 특수교육, 1996), 중복장애아동 교육(공저, 양서원, 1994) 外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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