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병원선(512호)에서는 신안군 관내 무의도서 주민에 대한 순회 진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어 도서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연휴기간인 4월 4일과 5일에는 보건의 달임을 감안하여 법정 공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신안군 하의면 장재도외 2개소 신의면 기도, 장산면 막금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순회진료와 x-선검진 , 임상병리검사를 병행 실시해 도서지역 주민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이달V중에는 신의면 고평사도V등 7개 무의도서를 대상으로 순회 진료활동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신안군지역 병원선 순회진료 실적은 1월부터3월까지 총28개도서 178명을 실시하였으며 이중 관절염, 경도퇴행성질환 의심과 혈당 등 의심자 37명을 발견 본인에게 통보 후 보건기관 또는 의료기관에서 재검진을 받도록 조치했다.

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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