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근 꽃씨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꽃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KT사랑의 봉사단 15명과 함께 신애원(광주시 송하동)을 방문, 청사주변을 청소하고 화단을 조성하는"사랑의 꽃동산 만들기"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봉사단은 준비해간 1백여개의 화분에 꽃모종과 꽃씨를 심은 후 원생들의 이름표를 부착한 예쁜 화분을 만들어 주고, 정문 주변 경사지에 개나리와 넝쿨장미 묘목 300여주를 심고생활관 주변에 꽃모종과 꽃씨를 심는 사랑의 꽃동산을 만들었다.
또, 사랑의봉사단은 아이들이 우산을 잘 분실하여 우산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50만원이 성금을 모아 60여개의 우산을 구입, 다가오는 봄, 여름의 우기철에 대비하여 전달키로 했다.

광주 김춘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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