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직원과 청각 언어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위하여 5급 이하 민원부서 및 본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화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수화통역요원 강사를 초빙 4월 2일 부터 11월24일까지 주3회 (월, 수, 금) 1일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여  청각 언어장애인과 의사소통을 원활히 하고, 이들 장애인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참여기반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각 장애인들의 민원 발생시 수화를 배워 편의를 도모하고 정보화 사회에서 장애인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여 복지서비스 활동에 기여하는 등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석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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