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최근 급격한 유가상승으로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워지자 공공 관리예산 10% 절감방안을 마련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 하고 있다.
시가 추진하는 에너지절약 방안은 청사 내 전등설비분야의 절전으로 전등설비 50% 소등,  외등 및 가로등 소등시간 단축 등을 8일부터 시행했다.
또 기계장비 유지 보수 철저로 에너지 소비 최소화와 급탕탱크 설정온도를 50℃로 설정해 운전하고 화장실 온수량의 조절과 세면기, 변기 등의 수량을 조정해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승강기 교대운행,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및 절전형 사무용기기 사용 의무화를 실천해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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