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플래시 기반 항공사 예약발권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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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5일 세계 최초 플래시(Flash)를 기반으로 하는 항공사 예약발권 시스템(이하,간편 예약발권 시스템)을 오픈했다. 이 간편 예약발권 시스템이 획기적인 것은 기존 HTML 기반 예약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플래시 기법을 사용한 것도 있겠지만, 세계 최초로 항공사에서 플래시 기반의 시스템을 도입했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이번 간편 예약발권 시스템은 국내선에 한해 제공하나, 국제선도 곧 추가 개발 예정이라고 한다.

이 예약시스템은 단순한 예약 시스템이 아닌 인성 심리학적인 접근이 시도된 사용자에게 맞추어진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시각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항상 넓은 화면을 사용하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하여 안정되고 편안한 마음으로 쉽게 예약, 발권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기존의 페이지가 매번 넘어가는 HTML 기반의 예약시스템과 비교해 볼 때, 놀랍도록 빠르고 손쉽게 예약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여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까지 겸비한 시스템이다. 이번 아시아나 항공의 플래시 기반 예약 시스템을 필두로 하여 업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리라 예상된다.

아시아나항공 인터넷마케팅팀 최천섭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플래시 기반 예약 시스템은 항공사 중 세계 최초의 구현 사례로서, 이 새로운 예약 시스템이 항공사 및 관련 기업에 미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픈 기념으로 4월 30일까지‘국내선 간편 예약발권 시스템’을 통해 국내선을 구매 후 탑승한 고객 대상으로 국내선 왕복 왕복권 20매,여행용 가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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