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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부터 조직을 운영해 온 지역 자율 산불감시대원들은 금년에도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아름다운 우리고장의 금수강산을 지키기 위하여 송이 집단 채취지역인 산북면 거산리, 전두리, 소야리 3개 마을에서는 주민 자율적으로 자율감시대원을 편성, 1일 3개조 6명으로(거산리 24명, 전두리 28명, 소야리 20명) 취약지를 순시하면서 산불 예찰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송이집단 채취지역 자율감시대원들은 일몰 후 산불감시원 퇴근 후인 오후 19:00 시부터 집중 예찰을 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농부산물 및 논 밭두렁을 소각하는 행위를 사전에 일제 금지하고 있다.
산북면은 산불위험경보가 해제 될 때까지 공무원 전원이 현지 담당부락에 상주 근무 하면서 입산통제와 등산로 폐쇄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

문경 정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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