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서강대학교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사업단(BIOTITC, 박경수 교수)은 오는 11월 14일(토) ‘제11회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 2급 자격검정’을 실시하고 이를 대비한 교육을 사전에 시행한다고 밝혔다.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Biotech Investment Analyst)는 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의 잠재력을 예측하고 자금조달 방안을 검토하여 투자를 수행하는 전문가로 1급과 2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11회 2급은 바이오기술이해, 바이오성과분석, 바이오기술투자 등 3과목을 필기시험으로 진행된다.
박경수 단장은 “현재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으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바이오산업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매우 크다. 바이오를 아는 만큼 성공확률도 더 높아지는 경제상황에서 바이오기술투자분석사(BIA) 자격검정은 바이오 관련 전공인 및 기업인에게 매우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자격검정 대비 과정은 대면교육을 원칙으로 하되, COVID-19의 위험도가 높을 시 교육생 안전을 위해 온라인 스트리밍 방식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격검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바이오기술·투자전문인력양성센터 홈페이지나 부설 자격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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