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 최소화 노력

[양산=환경일보] 최창렬 기자 = 양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우수 지역농산물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폰에서 보기 편한 이미지로 제작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다.

양산시농업기술센터 <사진제공=양산시>

카드뉴스 주제는 원동 딸기, 미나리, 배내골 사과 등 양산시 지역에서 재배되는 우수 지역농산물 소개와 이를 활용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조리법(레시피)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농업분야 분위기를 바꾸고, 양산시민이 농업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양산시강소농연합회 생산품과 공영 도시농업 농장(텃밭)을 소개하는 카드뉴스도 추가로 제작할 계획이다. 이는 네이버 양산시 공식 블로그, 양산시청 인스타그램과 양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해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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