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최상의 서비스 제공

광명도시공사 본부 사진<사진제공=광명도시공사>

[광명=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는 유해인자 노출 위험성이 있는 노동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건강진단은 교대 근무로 야간작업을 실시하는 노외주차장 및 도덕산캠핑장 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건강진단 결과 대상 근로자 전원이 업무수행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는 직원의 건강관리 및 복지를 위해 특수건강진단 비용을 부담하고 있으며, 지정병원 및 보건대행업체, 공사 보건담당자와 검진결과를 지속 관리하며 사업장의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감염병 확산 방지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인사 이동 및 채용 등으로 검진 대상자 발생 시, 적기에 진단을 시행해 노동자의 보건관리 및 관련법 준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석 사장은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을 통해 안전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직원의 건강을 확보해 광명시민에게 최상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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