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맛깔스런 경북 투어' 김천시편

유튜브에 소개된 옥당걸숲속 농가맛집 <사진제공=김천시>

[김천=환경일보] 김희연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 부항면 소재 옥당걸숲속 농가맛집(관광농원)이 ‘맛깔스런 경북 투어’에 농가맛집으로 선정되어 2020년 9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유튜브 촬영을 했다.

경북관광공사 공식 유튜브(OISO tv) 코너 ‘맛깔스런 경북 투어’ 영상을 통해 김천시 농가맛집과 대표 관광지를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김성조)과 농가맛집 김영숙 대표가 직접 출연하여 진행한다.

경북농촌자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MOU 체결로, 농가맛집(안동시, 군위군, 영천시)가 소개된 바 있다.

옥당걸숲속 농가맛집은 언택트 관광 시대 흐름에 맞춰 농촌진흥청 2020년 농촌체험관광 클린 사업장으로 선정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준수하며 고객간 교차 최소화, 식사시 개인접시 제공 등 김영숙 대표는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표 메뉴인 한방 오리백숙 한상차림은 4인 기준 100,000원으로 김천시 특산물을 활용한 제철 음식이 코스로 제공된다. 눈앞에 흐르는 청정 계곡수 소리와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하게 휴양을 겸한 고품격 식사를 즐기다보면, 힐링이 되며, 주변 관광지로는 부항댐과 짚와이어, 출렁다리, 물소리생태숲 등 다양한 볼거리, 휴식거리, 먹거리 등 관광코스도 좋다.

김영우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시 농가맛집 촬영을 해주신 경북관광공사 사장께 감사를 드리며, 농가맛집의 위치가 도심지에 벗어나 있어 사업장 방문에 다소 어려움이 있던 단점을 코로나19 언택트 관광 시대에는 장점으로 활용이 된바, 로컬푸드를 활용한 맛있으면서도 위생적인 음식과 사업장 관리에 철저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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