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과 함께하는 "상주관광투어" 운영
[상주]상주시는 지역의 역사적 정취와 향기가 남아있는 문화유적과 관광지를 일반시민들이 직접 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상주관광투어"를 금년 5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 운영하기로 했다.
"상주관광투어"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별 4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45인승 관용버스를 활용 운영해 투어는 3개코스로 나누어 코스별로 문화회관 앞에서 각각 출발해 A코스는 임란북천전적지-충의사-사벌왕릉-경천대-공검지를 ,B코스는 화서반송-효자정재수기념관-옥동서원,C코스는 성주봉자연휴양림-동학교당-우복종기-자전거박물관을 관광하도록 구성했다
오는 5월 15일 제1기를 시작으로 운영되는 "상주관광투어"의 신청접수는 제1기와 제2기대상자를 오는 4월26일부터 서면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고 3기부터는 5월중에 접수할 계획이며, 문의는 상주시청 문화공보담당관실 530-6062,530-6046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상주관광투어"는 유서 깊은 고장의 문화유적지와 관광지를 권역별로 순회하면서 문화유산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직접 체험함으로써 상주의 역사를 재조명해보고 상주인으로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문화행사로 기대하고 있으며, 참여자가 많을 경우에는 향후 확대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신행남 기자 hnshi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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