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임봉택)은 영농철을 앞두고 각종 시설물 정비에 나서 영농급수체계 준비를 완료했다고 한다.
순창지사에 따르면 저수지 31개소, 양수장 36개소 취입보 56개소 등을 집중적으로 수리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비 14,125천원을 투입하여 용.배수로 25km을 준설,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유지관리사업비 98,987천원을 31개소에 투입, 노후시설물을 보수 완료하여 영농급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임봉택 지사장은 관내 31개소의 저수율이 현재 90%로 금년도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부족 용수량은 저수지 마대쌓기, 취입보 체절 등을 통해 부족 용수원을 확보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운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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