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르성형외과 김흥규 원장

[환경일보] 오성영 기자 = 코성형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성형수술 중에 하나이며 얼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이미지 변화에 큰 영향을 주는 코수술이다. 코수술의 경우 얼굴의 조화뿐만 아니라 얼굴 전체의 입체감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위인데, 그러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코성형으로 유명한곳을 찾아 다니게 된다.

서양인과 다르게 동양인의 경우 평면적인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입체감을 더 주어 자신의 이미지를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눈성형 다음으로 코성형을 가장 많이 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코재수술을 하는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

한번의 성형수술로 평생을 유지하고 싶어 하며 부작용에 대한 위험부담을 줄이고자 코수술 잘하는 곳을 찾는 것뿐 아니라 색다른 보형물을 찾고 있다. 그런 이들과 코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성형이 바로 '자가진피코성형'이다.

보형물을 자가진피로 이용할 경우 좋은 점은 단연 '안전성과 자연스러움이다. 자가진피의 경우 실리콘보다도 오래된 코수술 방법으로 안전성이 입증됐다.

엘르성형외과 김흥규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코성형을 할 때, 안전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인공보형물로 인한 부작용이 많다 보니 안전성이 검증된 보형물을 찾는데 코의 상태를 본 후 자가진피를 많이 추천하고, 자가진피의 경우 본인의 조직이므로 안전성이 검증되어 코성형 뿐만 아니라 무턱수술과 귀족수술에도 사용되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자가진피는 자신의 피부조직인 진피를 채취해 수술부위에 이식하는 방식으로 지방같이 대부분 흡수가 되는 것이 아니라 30%의 흡수과정을 거친 후 70%정도가 수술부위의 피부조직과 생착되어 영구적으로 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형수술 후 수술 부위의 높이를 더 높이거나 줄일 때에 간단하게 주사로 시술이 가능하여 장점이 많은 수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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