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19년 사업평가 결과 인센티브 2500만원 확보

남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왼쪽에서 2번째 박재범 남구청장) <사진제공=부산남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구시니어클럽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주관한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는데, 이는 전국 1268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유형별로 평가한 결과이다.

이번 노인일자리사업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1차 정량평가와 2차 성과보고서를 심사해서 전국 50개 기관을 선정하는 것으로, 남구시니어클럽은 일자리복수유형Ⅰ그룹(공익활동형+시장형+인력파견형)에서 B등급(우수상)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는 부산시 16개 구·군 시니어클럽 중에 유일한 수상 결과이다.

그리고 남구노인복지관도 단일유형 공익활동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지원기관과 연계·협력해서 다양한 노인일자리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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