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bs_img_1
보성군에서 군민의 서비스행정을 위해 실시중인『군민과의 대화』가 군민의 고충해소는 물론, 각종 군정시책 추진에 따른 민원인에 대한 이해와 협조의 자리로서 활용되고 있어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군정으로 정착되고 있다.
『군민과의 대화』는 지난 98년 민선자치 2기의 군수로 취임한 하승완 군수가 날로 늘어나고 있는 군민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직접 수렴 해결 및 군정에 반영하는 주민과 함께한 열린 행정의 자리로서 매월 2회(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군 민원실에서 실시해 왔다.
지난 4월 17일 대화 실시에는 장애인 협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보성군에 “농아인 수화통화센터 설치“ 건의(김민수 46세, 농아인협회 보성군 지부장)등 2건을 대화 수렴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78회 295건에 걸친『군민과의 대화』에서 각종 법률상담을 비롯한 군민 생활불편 및 고충사항, 지적정리, 지역개발사업 건의 또는 개인 신상애로 및 건의 군민생활 전반에 걸친 민원 사안에 대하여 성실하고 진지하게 상담하여 군민에게 명쾌한 답변을 통하여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군민의 군정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통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기하여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주민감동의 서비스 행정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묵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