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대상

남구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강사 ‘온라인강의 위한 동영상 촬영 및 편집’ 특강 개최 <사진제공=부산남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구청은 지난 9월15일 주민자치회프로그램 강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강의를 위한 동영상 촬영‧편집기법’ 특강을 실시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주민자치회의 침체를 극복하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한 이 특강은 주민들에게 또 다른 형태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소통방식의 시도로 주민자치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주민자치회의 운영이 중단되고, 평생학습의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사라져 주민들의 우울감이 상당하다”며 “주민들의 활력소인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시도로 공동체가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강사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고, 바쁜 일정에도 주민자치회의 변화를 위해 참여해줘서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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