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시민인권센터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9월 18일 광명시 의회에서 광명시의회 의장·부의장 및 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性)인권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환경일보] 이기환 기자 = 광명시 시민인권센터는 18일 광명시 의회에서 광명시의회 의장·부의장 및 의원, 의회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성(性)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연이어 일어난 공직사회의 성 비위 사건과 심각한 디지털 성범죄 등 범죄행위에 이르는 왜곡된 성인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현장의 사례를 통한 성(性)인권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광명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인권교육을 의무적으로 하도록 명시된 바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마스크 착용, 체온체크 등을 통해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천하여 진행했다.

박성민 의장은 “선출직 공직자들이 특히 시민인권 증진과 인권감수성 향상으로 시민을 더욱 존중하는 의회와 의원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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