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0일 기준...확진자 8명, 확진자 입원 56명, 격리해제 319명

부산시청 주출입구 <사진=권영길 기자>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9월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코로나19 대응상황을 비대면으로 발표했다.

9월20일 확진자는 8명(누계 378명)이 발생됐다.
9월20일 의심환자 검사건수는 546건으로 양성 8명, 음성 538명의 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로 부산시의 확진자 입원 현황은 총 56명으로 현재 중증환자 2명과 위중환자 2명을 포함하고 있다.

9월20일 코로나19 확진자 입원현황은 부산의료원 47명(검역소 이송환자 1명 포함), 부산대학교병원 6명, 동아대학교병원 2명, 부산백병원 1명 등이 격리입원해서 치료받고 있다.

9월20일 코로나19 격리해제는 총 319명으로 부산의료원 3명(부산-330·332·333)과 부산백병원 1명(부산-254) 등 4명이다.

9월20일 자가격리자는 총 2619명으로 접촉자 436명과 해외입국자 2183명이다.

9월20일 신규 확진자 정보는 부산-371번은 서울 서초구 185번 확진자 가족이고, 부산-372번은 부산-366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학생이다.
부산-373번은 부산-366번 확진자와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는 학생이고, 부산-374번 확진자부터 부산-377번 확진자는 부산-366번 확진자와 같은 동아리의 구성원이다.
부산-378번은 포항-70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포항-70번 확진자와 부산-378번 확진자는 연제구 소재 방문판매업체 건강식품 관련 간담회에서 접촉했다.
이 방문판매업체 방문자의 명단은 확보됐고, 정확한 장소는 미공개이다.

특이사항으로 동아대학교 관련한 접촉자는 506명으로 관련 확진자 총 9명이 발생했다.
부산지역에서는 302명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해서 양성 6명과 음성 296명의 판정을 받았다.
또 타지역은 현재 접촉자들을 확인하는 중이며, 창원시에서는 확진자 1명이 발생됐다.

그리고 추가 확진자가 발생됨에 따라 접촉자의 범위를 확대해서 심층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해외입국자 관리사항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 시행은 113명으로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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