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청 생활SOC복합화 공모 2년 연속 3개 사업 선정

남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남구청>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 남구청은 2021년 생활밀착형 SOC복합화 공모에서 용호2동 복합청사·용당동 복합청사·꿈나무지원 복합센터 등 328억원 규모의 3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용호2동 복합청사와 용당동 복합청사에는 생활문화센터·작은도서관·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조성되고, 꿈나무지원 복합센터에는 국공립어린이집·다함께돌봄센터·공동육아나눔터 등의 시설이 포함돼서 주민생활에 밀접한 공간이 마련된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구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활성화에 기반이 될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최다 선정돼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구청은 작년에도 생활SOC복합화 공모에서 제2국민체육센터·남구청 별관·우암동 복합청사 등 3개, 332억원 상당의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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