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석 사하구청장, 지역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및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지원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사하구 명예회장 위촉장 수여식 개최(왼쪽부터 김태광 부산적십자 사무처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이하 '부산적십자')는 지난 9월17일 김태석 사하구청장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하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위촉을 했다.

앞으로 김 구청장은 사하지구협의회 명예회장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개되는 봉사활동 및 재난발생 시 구호활동 등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활성화를 지원하며, 이러한 활동의 원동력인 적십자봉사회의 활성화도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의 부산적십자 회장은 “적십자 인도주의 등불이 꺼지지 않도록 명예회장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적십자는 사하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더 따뜻하고 밝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하지구협의회는 15개동에 봉사회가 결성돼있으며, 200여명의 자원봉사대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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