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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기후위기 ’가상 마라톤‘ 개최93.5㎞ 풀코스로, 총 25개의 거리 구간별 미션으로 구성

[환경일보] 2020년 9월21일(월) 기후위기를 주제로 하는 ‘가상' 달리기 대회가 열린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21일, 비대면 마라톤 행사 ‘어스앤런 버추얼(Earth&Run Virtu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스앤런 버추얼’은 최근 장마와 태풍으로 한층 더 두드러진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비대면 마라톤 행사다. 국내에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마라톤은 어스앤런 버추얼이 최초다.

그린피스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기존에 예정된 대규모 야외 행사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플랫폼으로 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전면 전환했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달리기 앱 ‘런데이'에서 ‘어스앤런 버추얼’ 챌린지를 참가 신청한 후,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다.

<자료제공=그린피스>

마라톤은 93.5㎞ 풀코스로, 총 25개의 거리 구간별 미션으로 구성돼 있다.

각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인증 스티커가 주어지며, 남극 해빙‧산호초 백화 현상‧기후변화로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지속가능한 생활 속 실천 방법 등 기후변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배울 수 있다.

모든 미션을 달성하고 완주한 선착순 1천 명에게는 완주 메달이 발송된다.

모든 참가자들이 달린 거리는 실시간으로 합산돼 앱을 통해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마라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행사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마라톤 주자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작성해 보내면 작성자의 닉네임으로 박수 소리와 함께 음성 메시지가 참가자에게 전달된다.

김지우 그린피스 시민참여 캠페이너는 “기후위기는 2020년 현재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생존의 문제"라며 “시민의 참여와 목소리가 중요한 지금 같은 시기에 어스앤런 버추얼이 기후 운동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린피스와 ‘어스앤런 버추얼'을 함께 기획한 최 진 한빛소프트 스마트콘텐츠 팀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거주자들도 시공간에 대한 제약 없이 참가하거나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어 전 세계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비대면으로 전개하는 새로운 문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원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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