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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일보=김도희 기자] 라인건설이 충남 내포신도시에서 분양에 나선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는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신규단지로 전매제한기간이 1년에 불과하며 택지지구 내에 자리잡는 만큼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는 1차 892가구에 이은 두 번째 2차817세대 총 1709가구 분양으로, 충남 내포신도시 RM7-2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최고 18층 13개동 총 81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기존의 1차분과 함께 총 1709가구 대규모 브랜드 단지를 형성하게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충남 내포신도시 RM7-2블록은 내포신도시 내에서도 핵심 입지로 도보 10분대 거리에 행정타운이 위치하고 인근에 형성된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영화관, 약국, 식당, 카페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용이하다.

또한 반경 1km 내 보성초, 덕산중, 덕산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위치해 학군이 잘 조성돼 있으며 차량 13분 거리에 장항선 삽교역이 있어 철도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인근 청사로∙도청대로를 통해 예산일반산업단지∙응봉산업단지∙증곡전문 농공단지∙삽교전문 농공단지 등지로의 출퇴근 여건도 우수하고 근거리에 충남도청을 비롯해 정부충남지방합동청사,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이 들어서 있어 행정타운 배후단지로서의 기대감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중입자암치료센터를 비롯해 연구소 및 바이오 산학단지 등으로 구성된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내포신도시 내 2022년 개원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이고 바이오경제 산학융합캠퍼스, 내포첨단산업단지, 충남대 내포캠퍼스 등 고용유발 효과가 큰 산업단지와 대학기관 유치도 예정돼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는 전용면적별 ▲67㎡ 106가구 ▲84㎡A 354가구 ▲84㎡B 357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덕승산, 용봉산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며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각 세대별 출입문 앞에 별도의 창고 공간인 ‘내집 앞 창고’를 제공해 계절용품 등을 수납할 수 있으며 6.5m 광폭 거실과 넓은 팬트리, 활용도 높은 다용도실을 계획해 공간활용도가 높다. 이밖에도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조명도 전 가구에 설치된다.
 
특히 단지 앞 2개의 호수와 수경시설, 산책로, 광장, 운동시설, 편의시설이 갖춰진 5000여 평 규모의 홍예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가까운 애항공원,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오는 2022년 충남 스포츠센터가 건립될 예정으로 다양한 생활체육 및 여가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사업지인 내포신도시는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해놓은 상태로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다. 충남도는 충남혁신도시 입지 선정 시 환경기술∙연구개발∙문화체육기관을 유치할 예정으로 행정타운으로써의 미래비전과 자족도시로의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 내포신도시에는 충남도청,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 등이 입주해 있으며 이후 추가 이전도 계획 중이다. 여기에 광역 교통망 구축 사업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종사자 수요 흡수를 통해 연계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남 ‘내포신도시 이지더원 2차’의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현재 견본주택 관람 시 방문예약을 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방문예약을 할 경우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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