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복원청계천의 수질 및 생태계 관리를 위한 특별 심포지엄과 정수처리기준 준수지원을 위한 정책 심포지엄, 하수처리를 이용한 광역중소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화여대 박석순 교수는 하천과 호수의 수질관리 기법과 컴퓨터 모델 개발 분야에 이룩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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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상을 수상한 박교수는 “그동안 한국에 나온 지 16년 정도 됐나봅니다. 주 연구가 한 방향 하천의 수질모델, 호수의 수질모델, 하구의 수질모델 등을 어떻게 하면 과학적으로 할 수 있을까에 대해 연구했는데, 그에 대해 학계에서 인정을 해 준 것 같아 감사드립니다”며, “앞으로 물 분야에 많은 인재를 길러내고, 좀 더 우수한 연구를 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많은 업적을 남기라는 격려로 생각하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글 사진 양영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