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특성 맞춤형 직업건강사업을 추진

온라인 교육 안내문 <자료제공=직업건강협회>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가 주관하고 직업건강협회에서 주최하는 ‘보건관리자 대상 사업장 금연프로그램 기획 실습 온라인 교육’이 17일과 18일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은지 LG이노텍 보건관리자와 김승미 CJ 제일제당 보건관리자의 ‘우수 사업장의 금연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이유정 대구보건대학교 교수의 ‘사업장 금연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에 대한 강의 ▷최선미 의원의 ‘직장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등으로 보건관리자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한편 협회는 25일에도 보건관리자 대상 사업장 금연프로그램 기획 실습 및 자살예방 온라인 교육이 개최될 예정이며, ▷문혜진 동부병원 보건관리자의 ‘우수 사업장의 금연프로그램 소개 및 질의응답’ ▷이유정 대구보건대학교 교수의 ‘사업장 금연프로그램 기획 및 실습’ ▷권은중 한서대학교 강사의 ‘직장인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이 진행된다.

직업건강협회는 2018년부터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사업장 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을 실시해 사업장 금연활동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협회는 3개 근로자건강센터와 22개 보건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건강사업을 추진해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개선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희망하는 보건관리자 및 사업장은 근로자 대상 무료 금연교육과 캠페인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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