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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광양매화 전국 촬영대회 수상작이 선정됐다.
영예의 금상에 경남 진해 최진규씨 “춘무“ 한국사진작가협회 광양지부(지부장 : 주성일)는 4월 24일 광양시청 회의실에서 “제5회 광양매화 전국사진 촬영대회” 출품작 심사를 갖고 경남 진해시 최진규씨가 출품한 “춘무“를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영환 사진협회 부이사등 5명의심사위원의 심사로 진행된 이날 심사 결과 은상은 “봄“을 출품한 진주의 김은옥씨와 “승무3“을 출품한 이수성 씨가 차지했으며 동상에는 “매화향불기“를 출품한 최원주씨 등 3명이 가작에는 “탈춤3“을 출품한 안석봉씨등 5명의 출품작이 각각 선정되었고 105점의 작품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
광양매실의 우수성과 백운산, 섬진강의 빼어난 풍경을 묶어 관광 자원화하여 관광 광양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전국사진애호가의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매화축제 부대행사로 개최된 전국매화 사진 촬영대회에는 지난 3월 21일 봄기운이 넘실대는 섬진강변에서 개최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천여명의 사진 동호인들의 작품이 출품되어 열띤 경쟁을 벌인바 있다.
한편 금상 100만원, 은상 각50만원, 동상 각 20만원, 가작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입선작 시상식은 오는 5월15일 오후3시 광양문화예술 회관 제2전시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 전시회는 5월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게 된다.

김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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