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과일 150상자, 식자재 60상자 등 지원

강서구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과 150상자 및 쌀, 라면, 햄 등 식자재 60상자를 기부하였다. 기념촬영 모습.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2020년 추석을 맞이하여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하는 제철과일 및 식자재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행사를 9월 22일(화)에 공사 강서지사에서 실시했다.

공사는 강서구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사과 150상자 및 쌀, 라면, 햄 등 식자재 60상자를 기부하였다.

나눔 물품 중 과일 110상자는 9월 22일(화) 10시 30분부터 코로나19 사전 방역을 마친 안전한 강서지사 주차장에서 강서구청 복지정책과 협조로 강서구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주었다.

그 외 과일 40상자 및 식자재 60상자는 강서구 내 소년소녀가장, 미혼모시설인 마음자리, 샬롬의 집 등 발달장애인 시설 2개소에 공사 직원이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위생 소독 후 직접 전달했다.

이준규 공사 강서지사 업무지원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 위주로 불가피하게 행사 규모를 축소했지만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문화는 이어가야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강서시장의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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