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2004년도『보성 군민의 상』수상자 4명을 확정 선정하여 내달 5월 5일 제30회 보성다향제 기념식장에서 수여하게 된다.
군민의 상 수상자로는 ▲ 김옥남(91세)씨는 타국(일본)에 거주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지원과 “추신장학회” 설립으로 후진양성에 기여 ▲ 김용수(55세)는 지역체육진흥과 지역 후진양성 ▲ 임종태(80세)씨는 일생을 후진양성 및 교육문화 창달을 위해 헌신과 봉사 ▲ (주)대한다업(대표 장영섭 79세)은 1959년에30만평의 대단위 녹차밭 조성으로 전국 관광명소 기반을 조성하여 관광보성 이미지 제고에 기여 등의 공로로 선정되었다.
보성군민의 상에 관한 조례 제5조 제1항의 규정에 따라 지난 2. 18일 군민의 상 추천 공문을 발송하여 후보추천 마감일인 3. 3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2003년 29회 다향제 행사기간까지 역대 4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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