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에서는 2004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가격에 대해 5월1일부터 2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기타 이해관계인에게 열람을 실시한다.
군에서는 18만여 필지에 대해 건설교통부장관이 결정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 산정된 토지가격에 대하여 인근지가, 전년지가 등과의 균형을 중점으로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을 마쳤다.
특히, 정부 부동산정책에 따라 공시지가의 적정 실거래가 수준으로 토지가격을 현실화를 하고 있어 금년도 가격 상승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많은 민원이 발생 할 것으로 간주되어 지역별 교통요충지에 현수막 게첨과 반상회 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홍보에 나서고 있다.
접수된 의견필지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군 토지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 할 계획이다.

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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